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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함소아제약, 건강더함 통해 향토명품 ‘독립활력 쌍화’ 판매 2020.08.03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함소아제약은 23일 성인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건강더함을 통해 임실군 향토명품 ‘독립활력 쌍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함소아제약은 이를 위해 지난 17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 독활제품 판매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여년간 소아ㆍ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함소아제약이 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에 힘을 보탠다. 함소아제약은 재단법인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최근 설립한 성인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건강더함을 통해 임실군 독활로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

함소아제약은 지난해부터 임실군 독활을 활용한 홍보ㆍ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개발부터 통합 마케팅 및 유통과 판매까지 임실군의 향토명품을 알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함소아제약은 임실군의 독활 제품을 알리기 위해 지역 특산물 브랜드 ‘독립활력’을 개발해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에 출시한 ‘임실독활 쌍화’는 앞서 출시한 ‘향긋한 독활차’와 함께 건강더함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임실독활 쌍화’는 쌍화차의 7가지 재료(당귀, 천궁, 계피, 감초, 백작약, 황기, 숙지황)에 독활혼합추출물을 원료로 만들었다. ‘임실독활 향긋한 독활차’는 독활과 작약뿌리, 황기, 당귀, 건지황, 천궁뿌리줄기, 계피, 감초, 대추, 생강 등 10가지 전통원료를 사용했다.

함소아제약 성인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건강더함의 최재국 대표는 “임실군의 향토명품인 독활 제품을 상품화하고 유통하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아직 낯선 독활 제품의 다양한 효능을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정석근 소장은 “임실군 지역특화자원인 독활을 상품화하여 알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이 건강더함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활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식물로 독활(獨活)이라는 이름은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여 붙여졌다. 다른 이름은 땅두릅이다. 임실은 독활의 주생산지로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독활의 80% 이상이 이 곳에서 생산됐다. 독활에는 단백질, 비타민C, 칼슘이 풍부해 기력 회복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소염 작용을 통한 통증 완화에 탁월해 한방에서 뿌리를 약용해왔다.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20.07.23  17: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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